최필립 '레버리지:사기조작단' 특별 출연...이동건·전혜빈과 호흡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최필립./ 사진제공=더프로액터스

배우 최필립이 TV조선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 특별출연 한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은 전직 최고의 엘리트 보험수사관이었던 태준(이동건 분)이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나 법망 위에서 노는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최필립은 다음주 방송 예정인 9,10회에 냉철하고 단단한 눈빛으로 재판을 이끌어가는 검사 역으로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전 작품 MBC ‘웰컴2라이프’에서 세계관이 바뀔 때마다 검사와 변호사를 넘나들며 호평을 얻은 최필립이 이번 ‘레버리지’에서도 자연스럽고 설득력 높은 프로검사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검사 역 특성상 긴 대사를 막힘 없이 술술 뱉어내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미국 TNT 채널에서 시즌5까지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레버리지'(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