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밴드 엔플라잉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엔플라잉 /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밴드 엔플라잉이 ‘옥탑방’으로 1억 누적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지난 7일 가온차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월 2일 발표한 엔플라잉 연간 프로젝트 ‘플라이 하이 프로젝트(FLY HIGH PROJECT)’의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옥탑방’이 누적 스트리밍 1억 카운트를 달성했다.

‘옥탑방’은 역주행 인기를 누리며 엔플라잉에게 데뷔 4년 만에 음악방송 첫 1위를 안겨준 소중한 곡이다. ‘옥탑방’은 지난 1월 정식 발표 후 일간 순위 1000위권 밖으로 밀려 나기도 했지만 꾸준한 상승세와 입소문을 타고 차트인에 성공해 음원차트 1위까지 등극했다. 이어 엔플라잉은 각종 음악 방송에 재 출연하며 ‘강제소환 무대’를 선사했으며, 데뷔 4년만에 음악방송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옥탑방’은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이 작사?작곡한 곡으로, 겨울 밤 옥탑방 데이트를 하는 것 같은 풋풋한 가사로 마치 없는 연애의 기억까지 있었던 것처럼 만든다며 ‘연애기억 조작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엔플라잉은 지난 10월 15일 발매한 미니 6집 타이틀곡 ‘굿밤 (GOOD BAM)’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지난 5일부터 수록곡 ‘어텀 드림 (Autumn Dream)’으로 스페셜 활동에 나섰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