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명의 '좋은 친구들', 리얼 게임쇼가 온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코미디언 이창명. / 제공=SBS플러스 ‘좋은친구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통쾌해지는 리얼버라이어티 게임쇼가 온다. 오는 29일 오전 11시 처음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좋은 친구들’이다.

‘좋은 친구들’은 스타 연예인 1명과 그의 친구들 3명이 팀을 꾸려 미션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신비의 게임 랜드로 떠난 친구들은 매 라운드 미션에서 승리하면 ‘시간’을 획득한다. 누적된 시간을 이용해 우정지원금을 건 최종 미션에 도전하고 성공하면 우정지원금을 얻는 방식이다.

MC는 게임, 미션 진행의 최강자로 현장에서 다수의 연예인과 출연자를 아우르는 진행 능력을 가진 코미디언 이창명이 맡는다. 이창명은 탄탄한 진행 실력을 발휘해 메인 게임존에 상주하며 전체적인 진행, 게임 중계를 맡고 미션 출제자 역할을 수행할 예정. 첫 회에는 장동민, 유상무, 브라이언, 홍석천, 에이프릴이 출연한다.

‘좋은 친구들’의 제작진은 28일 “이창명의 에너지 넘치는 진행은 물론, 화려한 세트에서 펼쳐지는 출연자들의 치열한 경합은 보는 이들에게 신비의 게임 랜드로 떠난 듯한 느낌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