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이해리, 솔로곡 '나만 아픈 일'로 음원차트 1위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다비치의 이해리./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여성듀오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솔로곡 ‘나만 아픈 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3일 공개된 이해리의 디지털 싱글 ‘나만 아픈 일’은 현재(24일 오전 9시 기준) 지니,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엠넷 2위, 벅스 2위, 네이버뮤직 2위, 소리바다 2위, 멜론 7위 등 주요 음원차트 최 상위권을 점령하며 가을 감성 저격에 성공했다.

신곡 ‘나만 아픈 일’은 힘들게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여자의 애틋한 마음을 담은 곡으로, 이해리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곡 후반부 폭발적인 고음도 부드럽게 소화하는 이해리의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 전달력이 이별 감성을 배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해리는 지난 5월 발표한 다비치의 ‘너에게 못했던 내 마지막 말은’에 이어 솔로곡 ‘나만 아픈 일’로 2연속 음원차트를 접수하며 ‘명품 보컬’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나만 아픈 일’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