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권. /사진제공=원앤원스타즈
배우 김권. /사진제공=원앤원스타즈
배우 김권이 TV CHOSUN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에 최고의 실력을 갖춘 보안전문가 로이 류 역으로 합류한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국내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뭉쳐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김권이 맡은 로이 류는 인간병기에 버금가는 전투력을 갖춘 보안전문가이자 파이터이다. 어렸을 때 미국으로 입양된 후 온갖 격투기 종목을 섭렵한 미국 용병을 거쳐, 오직 실력만으로 최대의 보상을 찾아다니는 실력주의자로 거듭났다. 인간을 불신하고 정의나 의리라는 단어와는 무관한 삶을 살아가지만 전장에서 버림받은 강아지를 키우며 그 앞에서는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 반전매력을 갖고 있다.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은 오는 10월 13일 첫 방송 예정이다. 앞서 이동건, 전혜빈, 김새론 등이 출연 소식을 알렸다. 동명의 미국 드라마 ‘레버리지(LEVERAGE)’를 원작으로 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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