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뭉쳐야 찬다’ 최수종(위), 정두홍. /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최수종(위), 정두홍. /사진제공=JTBC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연예계 축구 일인자 최수종과 일레븐FC가 어쩌다FC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와 일레븐FC의 공식 경기가 펼쳐진다.

축구 마니아로 유명한 배우 최수종은 창단 26년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일레븐FC의 단장이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촬영 틈틈이 늘 축구를 할 정도로 남다른 사랑을 뽐내왔다. 축구 실력도 ‘연예계 메시’로 불릴 정도로 수준급.

최수종 외에도 녹화장을 찾은 일레븐FC는 무술 감독 정두홍,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재엽, 배우 김형일과 배도환, 개그맨 김지호 등이 포함돼 있어 전설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최수종은 특히 정두홍을 소개하며 “(그의) 몸놀림에 나도 깜짝 놀랄 때가 있다”며 추켜세웠다.

대결을 앞둔 최수종은 “일레븐FC가 이길 것”이라며 자신 넘치게 승리를 예측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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