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로켓펀치. / MBC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그룹 로켓펀치. / MBC ‘쇼!음악중심’ 방송화면
6인조 신인 걸그룹 로켓펀치가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로켓펀치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에서 첫 번째 미니음반 ‘핑크 펀치(PINK PUNCH)’의 타이틀곡 ‘빔밤붐(BIM BAM BUM)’과 또 다른 수록곡 ‘러브 이즈 오버(Love Is Over)’를 불렀다. 발랄하고 풋풋한 분위기에 당찬 매력까지 더해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빔밤붐’은 독일어로 ‘땡땡땡’이라는 뜻으로, 흥겹고 생기가 넘치는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온 세상에 로켓펀치의 노래가 울려 퍼지도록 만들겠다는 포부를 녹였다.

로켓펀치는 수윤·연희·쥬리·소희·윤경·다현 등으로 구성된 팀으로, 그룹 인피니트와 러블리즈, 골든차일드가 소속된 울림엔터테인먼트에서 준비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특히 일본의 걸그룹 AKB48 출신이자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다카하시 쥬리가 합류해 기대를 높였다. ‘빔밤붐’으로 각종 음악 방송과 예능,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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