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XtvN 새 예능 ‘노래에 반하다’에 출연하는 윤상(왼쪽부터), 성시경, 거미, 규현. /사진제공=각 소속사
XtvN 새 예능 ‘노래에 반하다’에 출연하는 윤상(왼쪽부터), 성시경, 거미, 규현. /사진제공=각 소속사
가수 윤상과 성시경, 거미, 규현이 XtvN 새 예능 ‘노래에 반하다’에 출연하기로 확정했다.

‘노래에 반하다’는 서로의 모습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으로 교감하던 남녀가 듀엣 공연에서 처음으로 서로의 모습을 확인하고, 매칭에 성공한 커플끼리 듀엣 공연을 통해 1등 커플을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겸 작곡가 윤상과 로맨틱 발라더 성시경, 독보적인 가창력의 거미가 참가자들의 음악 역량과 듀엣 케미를 평가한다. 타고난 감성과 감미로운 음색의 규현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래에 반하다’의 박주미 PD는 “‘노래에 반하다’는 남녀 커플이 듀엣 공연을 통해 완성해가는 사랑 이야기”라며 “음악과 사랑이 결합된 프로그램인 만큼 음악적인 평가와 참가자들의 케미를 잘 살려줄 출연진으로 윤상과 성시경, 거미와 규현을 섭외했다”고 말했다.

‘노래에 반하다’는 내달 20일 오후 7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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