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채널A 예능 ‘리와인드’ 방송화면. /사진제공=채널A
채널A 예능 ‘리와인드’ 방송화면. /사진제공=채널A


채널A 예능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의 가수 하하가 랩퍼 김하온을 팀에서 방출시켰다.

7일 방송되는 ‘리와인드’에서는 2002년으로 돌아간 출연자들의 계속되는 투자 전쟁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각 팀의 멤버 한 명을 방출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가수 하하와 박명수, 김종국 등 세 팀장은 회의를 통해 팀에서 방출시킬 멤버를 선택했다.

박명수는 에이프릴의 진솔을 방출시켰고, 하하는 틈만 나면 싸우던 가수 이지혜 대신 자신을 롤모델로 따르던 막내 김하온을 방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의 선택에 마음이 상한 김하온은 그동안 아빠라고 부르던 하하에게 “수고하셨습니다. 하동훈 씨”라며 선을 그었다.

초반에 부진한 성적을 보이던 김종국 팀의 개그맨 양세찬, 블락비의 박경이 팀 성적 1위를 달리고 있는 하하에게 자신을 데려가 달라며 매력을 어필했고, 이에 김종국은 둘 중 누구를 방출시킬지 호기심을 유발했다.

팀에서 방출당한 멤버들에게 복수할 기회가 주어진다. 각 팀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상황이 벌어진다. 박명수 팀에서 방출된 진솔은 “박명수 팀을 파산시키겠다”며 미소 짓는다. 모든 상황을 알게 된 박명수는 진솔을 방출시킨 걸 후회하며 뒷목을 잡았다고 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리와인드’는 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