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김딸기 음악 챗봇’./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 헬로우봇
‘김딸기 음악 챗봇’./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 헬로우봇
음악 회사 매직스트로베리가 6일 “챗봇 어플 헬로우봇과 협업한 콘텐츠 ‘김딸기 음악 챗봇’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김딸기 음악 챗봇은 매직스트로베리의 마스코트 김딸기를 활용해 기획, 제작된 콘텐츠다.

유저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부적의 형태로 추천해준다.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해당 음원을 김딸기 챗봇과 함께 들어볼 수 있는 신개념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매직스트로베리 관계자는 “소속 뮤지션의 음악뿐 아니라 자사와 관계를 맺고 있는 뮤지션들의 음악을 챗봇의 콘셉트에 맞춰 추천하며 유저와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헬로우봇은 사주, 성격분석 등 ‘특기’를 가진 챗봇과 대화할 수 있는 채팅 플랫폼이다. 지난 7월까지 누적 다운로드 200만이었고 하루 평균 유저수는 4만명이다.

매직스트로베리는 매니지먼트사업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디지털 음원 유통사업부 포크라노스, 미디어·콘텐츠 사업부인 캐스퍼(라디오)를 운영하는 음악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소속 뮤지션으로는 10CM(십센치), 옥상달빛, 선우정아, 치즈, 소수빈, 구원찬, 새소년, 윤딴딴 등이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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