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이성민, 김성균, 조우진 / 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배정남, 이성민, 김성균, 조우진 / 사진제공=SBS
SBS ‘미운 우리 새끼’의 배정남이 영화 ‘보안관’ 배우들과 떠난 MT에서 예상치 못한 ‘멘붕’에 빠진다.

7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과, 이성민, 김성균 등 절친 배우들이 환장의 여행 코스로 스튜디오를 박장대소케 한다.

이날 배정남은 평균 나이 43세인 멤버들을 데리고 놀이공원에 갔다. 하지만 정작 바이킹을 앞에 두고 배정남은 혼자 벌벌 떠는 모습을 보여 배우들의 놀림감이 되고 말았다. 또한 배정남이 공포에 떠는 사이, 놀이공원 한복판에서 큰 형님 이성민과 김종수가 사라져 정남은 또 한 번의 멘붕에 빠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밤 풍족한 저녁식사를 준비한 ‘보안관’팀은 MT를 시작한 이후로 가장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즐거운 분위기도 잠시, 동생들이 큰 형님 이성민에 대한 불만을 폭로하기 시작하자 이성민은 급히 해명에 나서며 역대급으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또 김성균과 조우진은 동료 배우들도 몰랐던 데뷔 초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특히 김성균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캐스팅 된 이유가 가발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