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골목식당’ 스틸./사진제공=SBS
‘골목식당’ 스틸./사진제공=SBS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 포방터 돈가스 집이 깜짝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골목식당’에서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네 번째 지역인 강원도 원주의 미로예술시장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을 통해 큰 아들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작은 아들은 화재에 휘말려 운영하고 있던 가게를 모두 날렸다는 사연이 밝혀진 칼국숫집은 백종원에 의해 환골탈태 준비에 나선다. 백종원은 기존 가게 구조와 주방 동선의 불편함을 단번에 파악하며 리모델링 현장을 진두지휘 했다. 새 단장한 가게 모습에 사장님은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연신 감사인사를 전했다.

메뉴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깊었던 타코&부리토집은 “정통을 먼저 공부하라”는 백종원의 숙제를 받고 정통방식의 타코&부리토를 준비했다. 새로운 타코&부리토를 맛본 백종원의 반응에 여사장님은 놀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타코&부리토집과 마찬가지로 메뉴 연구 숙제를 받은 스테이크집 사장님도 신메뉴 준비에 나섰다. 신메뉴를 준비하던 사장님은 백종원이 방문하기도 전에 “맛있다‘를 연발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은 장사 새내기 에비돈집 사장님과 직원을 위해 특급 솔루션을 진행했다. 돈가스 끝판왕으로 백종원을 감동시켰던 포방터 돈가스집에 유학을 보낸 것이다. 백종원의 특급 추천으로 만난 포방터 돈가스집 사장님과 에비돈집 사장님의 만남은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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