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사진제공= 설인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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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인아가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극본 김반디, 연출 박원국) 팀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설인아는 지난 27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드라마 및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드라마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커피를 대접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펼쳤다.

이와 함께 설인아는 자신의 SNS에도 커피차를 인증했다. 커피차 앞에서 촬영한 사진과 함께 “말쑥이 예뻐해 주신 모든 분들 합격. 오늘은 감사한 마음 듬뿍 받아서 말쑥이가 쏘는 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말쑥이 이뻐해주신 모든 분들 합격” “맛있게 안 먹으면 쑥이가 부수어버릴 거야”라는 장난기 가득한 문구가 눈길을 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29, 30회에서는 고말숙 역 설인아가 정의의 편에 서서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고말숙은 조진갑(김동욱), 천덕구(김경남)와 함께 정의의 편에 섰다. 과거 최서라(송옥숙)의 비서였던 신분을 이용해 조진갑과 천덕구가 증거를 찾아낼 시간을 벌어줬다. 선강 폭발사고 현장에서는 선강 직원들의 구조에 발 벗고 나섰다. 설인아는 정의감 넘치는 고말숙 역을 톡톡히 해내며 극에 활력을 더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28일 오후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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