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박형식 / 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 박형식 / 사진제공=SBS
배우 박형식이 SBS ‘미운 우리 새끼’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형식이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훈훈한 매력을 선보인다.

최근 녹화에서 ‘역대 최연소 게스트’ 박형식이 등장하자 母벤져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특히 토니안 어머니는 “토니보다 더 귀엽다”, “막내아들 삼고 싶다” 라며 박형식에 대한 애정을 마음껏 드러냈다. 이에 홍진영 어머니는 “아들 있으면서 욕심도 많다!” 며 박형식을 두고 뜻밖의 아들 쟁탈전을 벌이기도 했다.

어머니들의 격한 환영에 감동받아 얼떨떨해 하던 박형식을 한순간에 집중하게 만든 일이 생겼다. 바로 母벤져스가 모두 입을 모아 “앞으로 대스타가 될 거다” 라며 박형식의 미래를 점친 것. 급기야 한 어머니는 박형식에게 ‘이것’을 조심하면 대성할 수 있다며 꿀팁까지 전수해 박형식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박형식은 2살 많은 친형과 잊지 못할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들은 김종국 어머니는 폭풍 공감 하며 종국의 어린 시절 흑역사까지 폭로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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