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MBC 드라마 ‘이몽’의 엔딩 크레딧. 사진제공=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MBC 드라마 ‘이몽’의 엔딩 크레딧. 사진제공=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MBC 드라마 ‘이몽’이 독립투사들의 일대기가 담긴 특별한 엔딩 크레딧으로 6일 화제를 모았다.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다.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을 그린다.

지난 4일 첫 방송의 엔딩 크레딧에 독립투사 박에스더, 지청천, 신채호, 지복영, 김구의 일대기가 등장했다.

‘이몽’ 제작진은 “’독립군 크레딧’을 보고 그 이름을 검색해 독립운동가의 삶에 대해 한번쯤 찾아보고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따.

‘이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6일 오후 1시 20분부터 1~4회가 연속으로 재방송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