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8’ 백귀 vs 인간, 본격적인 전쟁 시작...HBO "역대 최장 전투신 될 것"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왕좌의 게임8’ 스틸. / 사진제공=티캐스트

스크린 ‘왕좌의 게임8’에서 백귀와 인간의 본격적인 전쟁이 펼쳐진다.

지난 26일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방송된 ‘왕좌의 게임8’ 2회가 남녀2539 평균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1.01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30대 남성 평균 시청률은 2.514%, 최고 시청률은 3.72%까지 올랐다.

오는 5월 3일 방송되는 ‘왕좌의 게임8’ 3회에서는 마침내 윈터펠 성벽에 다다른 백귀와 인간들의 숨 막히는 전투가 펼쳐진다. 미국 유선방송 HBO에서 시즌8 3회 전투 장면에 대해 “영화와 드라마 부문을 통틀어 역대 최장 전투신이 될 것”이라고 예고한 만큼 시청률도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스크린 편성 담당자는 “시즌8 1~2회가 인물들의 관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이었다면, 3회에서는 백귀와 인간의 본격적인 전쟁이 일어날 예정”이라면서 “80분이라는 시간동안 눈을 뗄 수 없는 전투가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웨스테로스 대륙의 운명이 걸린 백귀와 인간의 전투는 오는 5월 3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왕좌의게임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