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아나, 200평 대저택·KG그룹 며느리... '한끼줍쇼' 등장 후 관심 '폭발'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한끼줍쇼’ 배수빈 아나운서./ 사진=방송화면

JTBC ‘한끼줍쇼’에 배수빈 아나운서가 깜짝 출연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는 강남과 이경규 팀이 서울 자곡동에 위치한 배 아나운서의 집에서 한끼에 성공했다.

이날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아나운서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이경규가 “어쩐지 방송인이 냄새가 났다”고 했고, 배 아나운서는 “강원 MBC에서 근무했다. 고향이 춘천이고 나는 강릉에 있었다”면서 “서울에서 강릉 MBC로 이직하면서 남편과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됐다. 일주일에 한번 만나다보니 떨어져 있는 게 힘들어 결혼했다”고 밝혔다.

현재 배 아나운서가 살고 있는 집은 200평 2층집 대저택. 이 집의 정원에서는 드라마 촬영이 이뤄진 적도 있다.

방송 후 배 아나운서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가 됐다. 특히 배 아나운서의 시아버지가 KG그룹 곽재선 회장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곽재선 회장은 2003년 1954년 창립한 비료회사인 경기화학을 인수, 10년 동안 10개 회사의 M&A를 성장시켰다. KG그룹에는 KG케미칼(화확), KG모빌리언스, KG이니시스 등이 있으며, 전체 매출 1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