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4월 18일 첫방...‘켄터키 나라에 양념치킨 팔기’ 도전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 예고 영상 캡처 / 사진제공=tvN

tvN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이 오는 4월 18일 오후 11시 처음 방송된다.

푸드 트럭에서 펼쳐지는 음식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현지에서 먹힐까?’가 미국편으로 돌아온다.

25일(오늘) ‘현지에서 먹힐까?’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 영상에는 ‘미국에서 짜장면 팔기’ ‘켄터키의 나라에 양념치킨 팔기’ ‘핫도그의 나라에 K핫도그 팔기’ 등 재미난 콘셉트들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시즌은 이연복 셰프의 미국 도전기로 짜장면·짬뽕·탕수육 등 한국식 중화요리뿐 아니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다양한 음식들도 소개된다.

지난 ‘현지에서 먹힐까?’ 태국편과 중국편에 이어 미국편 연출을 맡은 이우형 PD는 “이번에는 이연복 셰프의 확장판으로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미국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다양하게 도전했다. 이연복 셰프의 주 무기인 한국식 중화요리는 물론 이연복 버전의 친숙한 음식들이 미국 사람들의 입맛도 사로잡을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