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정승길. / 제공=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승길. / 제공=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승길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극본 이병헌 김영영, 연출 이병헌)에 출연한다. 지난해 9월 종영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 나들이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멜로가 체질’은 영화 ‘극한직업’을 만든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코믹극이다.

정승길은 극중 방송국 JBC 국장 성인종 역을 맡는다. 직설적이고 솔직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드라마 PD 손범수(안재홍)와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이병헌 감독과의 시너지 효과도 주목된다.

‘멜로가 체질’에는 정승길 외에도 천후의 전여빈 한지은 공명 등이 출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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