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정신에 우리 미쳤나봐”...박정수X이미숙, ‘오배우’서 무아지경 댄스파티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오늘도 배우다’ 영상 캡처 / 사진제공=MBN

배우 박정수와 이미숙이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에서 흥부자 듀엣으로 등극한다.

28일 방송되는 MBN ‘오배우’ 3회에서는 흥에 거하게 취한 두 여배우의 무아지경 댄스파티가 펼쳐진다.

이날 배고픔을 우아한 턴으로 승화시키던 이미숙을 시작으로 박정수의 흥도 폭발한다. 두 사람은 느낌 충만한 손짓과 도발적인 춤사위를 선보이며 그동안 꽁꽁 숨겨왔던 끼를 아낌없이 뽐낸다.

“맨 정신에 우리 미쳤나봐!”라며 당황하는 이미숙의 모습과 박정수의 단독무대가 현장의 열기를 제대로 달궜다고 해 벌써부터 웃음을 자극하고 있다.

‘오늘도 배우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