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2' 백종원 "과거 쌈밥집을 하던 나를 만나면 해주고 싶은 말은.."

[텐아시아=우빈 기자]

‘대화의 희열2’ 백종원 . / 사진제공=KBS

백종원이 KBS2 ‘대화의 희열 시즌2’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25일 ‘대화의 희열2’는 첫 번째 게스트 백종원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요식업계뿐 아니라 방송계까지 뒤흔들며 성공 신화를 쓰고 있는 백종원.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대화 도중 “내가 하고 있는 게 맞을까? 이게 제일 불안한 거에요”라고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백종원과의 속 깊은 대화는 그의 남모를 고민, 그리고 어디서도 보지 못한 백종원의 인간적 모습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특히 “지금 백종원이 과거 쌈밥집을 하던 백종원을 만나면 해주고 싶은 말”이라는 유희열의 질문에 진지해진 백종원의 모습은 묵직한 울림을 예고하기도 했다. 과거 쌈밥집을 오픈하며 요식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던 백종원. 그가 어떤 삶을 살아왔을지, 우리가 모르는 백종원의 인생 이야기에 대한 뜨거운 기대감을 조성했다.

‘대화의 희열2’는 오는 3월 2일 밤 10시 45분 처음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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