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동우, 오는 3월 4일 데뷔 후 첫 솔로 음반 발표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 동우. /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 동우가 첫 번째 솔로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9일 “동우가 오는 3월 4일 솔로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음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지난 13일 새 디지털 싱글 음반 ‘클락(CLOCK)’을 발표했다. 별다른 음악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이 컸으나, 동우의 솔로 음반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동우의 솔로곡은 2016년 발표한 ‘마음에 묻다’ 이후 처음이며, 다른 가수들의 음반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적은 있으나 솔로로 정식 데뷔 음반을 발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우는 지난해부터 1년 넘게 솔로 음반을 준비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였다”며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고, 현재 음만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동우는 솔로 음반 발표 이후 오는 3월 17일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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