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배진영 V라이브 캡처
사진=배진영 V라이브 캡처
워너원 출신 배진영이 고등학교 졸업식을 마친 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배진영은 12일 C9엔터테인먼트 공식 V앱 채널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약 27만 명이 동시에 시청했으며 1억 3000만 하트를 기록했다.

배진영은 “오늘 드디어 졸업을 했다. 시원섭섭하다. 성인이 돼서 좋긴 하지만 친구들과 추억이 많이 없어 아쉽다”고 졸업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워너원 형들도 단체 채팅방에서 고등학교 졸업을 축하해줬다”며 멤버들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 배진영은 졸업사진 비하인드 스토리 뿐 아니라 미성년자 배진영과 성인 배진영을 비교하는 등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배진영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최종 11인으로 선정돼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워너원은 작년 12월 31일 약 1년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배진영은 최근 공식 팬 카페를 개설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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