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런닝맨’ 송지효와 김종국의 대결/사진제공=SBS
‘런닝맨’ 송지효와 김종국의 대결/사진제공=SBS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레벨 업 프로젝트’ 최종 우승자인 ‘금손 커플’ 송지효과 김종국이 라이벌로 다시 만나 불꽃 튀는 빅 매치를 펼친다.

송지효와 김종국은 지난 4주간 진행됐던 ‘레벨 업 프로젝트’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백지 우승 상품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며칠 뒤 다시 모인 자리에서 제작진은 “우승상금을 독식하시겠습니까? 함께 나누시겠습니까?” 라는 제안에 두 사람 모두 망설임 없이 ‘독식’을 선택했다. 이에 두 사람은 ‘우승상금 독식’을 건 승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런닝맨’ 내에서 능력자와 에이스로 통하는 김종국과 송지효의 빅 매치 성사에 멤버들 역시 어느 때보다 팀 선정에 신중했다.

이번 레이스는 두 사람의 주특기를 내세운 미션으로 진행됐다. 두 사람은 대결 내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접전’을 벌였다. 손만 댔다 하면 어김없이 대박 행렬을 이어가는 ‘금손’ 송지효는 이날도 오로지 ‘감’으로 승부를 쥐락펴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게임 최강자’ 김종국 역시 강한 승부욕으로 ‘게임 강자’다운 파워를 과시했다.

‘능력자’ 김종국과 ‘에이스’ 송지효의 레전드 빅 매치의 결과는 오는 10일 오후 5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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