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SKY 캐슬' OST 마지막 주자…'나만 잘 살면 되지'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JTBC ‘SKY 캐슬’ OST ‘나만 잘 살면 되지’ 재킷. /

가수 육중완이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의 OST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육중완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SKY 캐슬’의 일곱 번째 OST ‘나만 잘 살면 되지’를 공개한다. 독특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그가 이번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전망이다.

‘나만 잘 살면 되지’는 부유한 사람들의 ‘잘난 척’을 풍자한 곡이다. 남들의 시선과 얘기들은 신경 쓰지 말자는 메시지를 녹였다. Mnet ‘슈퍼스타K3’에 출연한 밴드 헤이즈의 보컬 출신인 이승준과 신예 작곡가 조원일이 만들었다. 육중완의 개성 넘치는 목소리가 곡에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고 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