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 포스터/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완벽한 타인’ 포스터/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완벽한 타인’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12일째 나란히 박스오피스 1위와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36만736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337만5745명이 영화를 봤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31만1663명을 동원해 전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4만3189명이다.

‘동네사람들’은 하루 동안 9만4593명을 불러모아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5만2082명이다.

하루 동안 1만6105명을 불러모은 ‘바울’은 4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10만9107명이 영화를 봤다.

‘여곡성’은 전날보다 한 계단 하락해 5위를 기록했다. 일일 관객 수는 1만4664명, 누적 관객 수는 5만5997명이다.

이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박물관이 진짜 살아있다’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 ‘창궐’이 6위부터 10위까지 차지했다.

예매율 1위는 오는 15일 개봉하는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36.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30.5%), 3위는 ‘보헤미안 랩소디'(11.9%)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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