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방송화면 캡처
이장우가 유이에게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7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왕대륙(이장우 분)이 김도란(유이 분)에게 설레는 감정을 느꼈다.

이날 왕대륙은 야유회 후 집에 돌아와 김도란을 생각했다. 그는 “야유회 때 김비서랑 같이 있을 때는 심장이 떨리더니 지금은 괜찮다. 사람들이랑 오랜만에 운동해서 그런가?”라고 이상함을 느꼈다.

이후 왕이륙(정은우 분)과 장다야(윤진이 분)의 결혼식에 참석한 김도란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그는 자신의 할머니 박금병(정재순 분)과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홍비서(김창회 분)와 다정한 김도란을 보고 표정을 굳혔다. 왕대륙은 “왜 저렇게 둘이 붙어있나. 야유회 때 눈이 맞았나? 아니다. 두 사람이 눈이 맞은 거랑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혼잣말하며 고개를 저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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