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tvN ‘선다방’ 포스터. /
제공=tvN ‘선다방’ 포스터. /
tvN 예능프로그램 ‘선다방’이 가을 겨울 편으로 돌아온다. 12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 시작을 알렸다.

‘선다방’은 ‘맞선 전문 예약제 카페’를 콘셉트로, 비연예인의 실제 맞선 과정을 지켜보며 그들의 연애관과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새 시즌은 오는 10월 1일 오후 11시 베일을 벗는다.

가을을 맞아 새롭게 열리는 ‘선다방’에는 가수 이적, 배우 유인나, 코미디언 양세형이 다시 뭉친다. 여기에 배우 윤박이 새 얼굴로 합류한다.

이적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일을 하고 있는 기분이다. 새로워진 ‘선다방’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인나는 “무더위가 지나고,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선다방’이 다시 찾아왔다. 시즌2에도 예쁜 인연들이 탄생되길 기대한다. 소중한 첫 만남으로 추억될 수 있는 ‘선다방’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세형은 “많은 이들이 ‘선다방’ 언제 다시하냐고 물봐서 정말 감사했다. 더욱 달콤해지고 아름다워졌으니 긴장해야 할 것”이라고 기대를 높였다.

윤박은 “흥미롭게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 신기한다. 더 솔직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털어놨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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