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KBS2 ‘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같이 살래요’ 방송화면 캡처
장미희와 유동근이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효섭(유동근 분)과 이미연(장미희 분)의 행복한 결혼식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연은 정은태(이상우 분)와 박유하(한지혜 분)의 출국을 배웅하기 위해 나섰지만 목적지는 자신의 결혼식장이었다. 박효섭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미연은 가족들과 친구의 박수를 받으며 그의 손을 잡았다.

이미연은 “오늘 난 가장 아름답고 빛나고 가장 젊다. 오늘 내 기억은 가장 많이 남아있고, 내 몸은 가장 건강하다. 그리고 내가 살아온 결과인 내 사람들이 있다. 난 역시 운이 좋아”고 말했다.

박효섭은 “오늘의 우린 가장 찬란하고 가장 빛나고 가장 젊다. 미연아 내가 너와 함께한다”고 말하며 뭉클함을 안겼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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