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29일 ‘2018 대한민국 트로트 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혜진, 설하윤, 장민호, 서진오, 김용림, 송대관, 이항로 진안군수, 신갑수 진안군의원 박상철과 전국노래강사 / 사진제공=KBS
29일 ‘2018 대한민국 트로트 페스티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한혜진, 설하윤, 장민호, 서진오, 김용림, 송대관, 이항로 진안군수, 신갑수 진안군의원 박상철과 전국노래강사 / 사진제공=KBS
트로트가수 서지오가 ‘2018 대한민국 트로트 페스티벌’ 에 자신을 보였다.

‘2018 대한민국 트로트 페스티벌’ 기자간담회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웨딩홀에서 열렸다. 가수 송대관, 박상철, 김용림, 한혜진, 설하윤, 서지오, 박서진, 장민호, 이항로 진안군수, 신갑수 진안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지오는 이날 “트로트가 전과 달리 중장년층을 위한 장르가 아니라 세대를 아우르는 장르, 모두가 공감하는 장르가 됐다”며 “후배인 설하윤 씨와 장민호 씨 그리고 여기 계시는 선배님들과 함께 연령에 관계없이 모두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등 K팝 가수를 언급하는데 설하윤 씨의 미모가 K팝 아이돌들과 견주어 볼 때 부족함이 없다. ‘2018 대한민국 트로트 페스티벌’이 트로트가 젊은 세대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18 대한민국 트로트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0일 진안군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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