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제공=MBC
MBC ‘선을 넘는 녀석들’/사진제공=MBC
MBC ‘선을 넘는 녀석들’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블락비 피오, 악동뮤지션 수현이 바르셀로나 길거리 먹방을 선보인다.

20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 13회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역사와 문화를 들여다보는 탐사 여행이 펼쳐진다.

멤버들은 카탈루냐 광장에서 바르셀로나의 역사를 들여다본 뒤 스페인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기 위해 900년 전통의 보케리아 시장으로 향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보케리아 시장에서 바르셀로나의 정취를 물씬 느끼며 길거리 먹방을 펼쳤다. 해산물, 하몽,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본 이들은 스페인 전통 음식으로 잘 알려진 하몽을 맛본 뒤에는 예상과는 다른 맛에 신기해 했다.

김구라는 추로스의 원조로 알려진 스페인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추로스 하나 먹어야 하지 않을까?”라며 ‘추로스 앓이’의 끝을 보여준다. 마침내 선녀들과 함께 추러스 먹방에 성공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멤버들은 스페인이 낳은 천재 건축가 가우디가 만든 ‘구엘 공원’을 방문해 시공을 초월한 예술성 감탄한다.

‘선을 넘는 녀석들’은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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