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뭉쳐야 뜬다’의 조세호 / 사진제공=JTBC
‘뭉쳐야 뜬다’의 조세호 / 사진제공=JTBC
방송인 조세호가 중국에서 만난 팬 덕분에 어깨가 으쓱해졌다.

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는 중국 태항산 여행 편으로 꾸며진다.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과 패키지 여행을 떠난다.

중국에서 ‘차오슈하오’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조세호. 그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활약이 기대된다”며 기뻐했다. 조세호는 “실제로 중국에서 나를 알아보는 팬이 있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다른 출연자들은 “그럼 공항에 현지 팬들이 나와 있는 게 아니냐”고 설렘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농담처럼 시작했던 말은 중국에서 현실이 됐다. 공항에 도착한 패키지 팀 앞에 실제 조세호의 팬이 나타난 것이다. 조세호를 쫓으며 촬영을 멈추지 않는 팬의 등장에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역시 차오슈하오다. 대단하다”며 감탄했다.

‘뭉쳐야 뜬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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