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진이형. / 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가수 진이형. / 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가수 진이형이 “최근 발표한 ‘땡겨’의 안무는 배윤정 안무가와 같이 만들었다”고 밝혔다.

진이형은 앞서 데뷔곡 ‘땡겨’의 안무 영상을 올려 주목받았다. 진이형과 호흡을 맞춰 춤을 완성한 배윤정 안무가는 댄스팀 야마앤핫칙스 단장이다. Mnet ‘프로듀스101’ ‘프로듀스 48’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졌다.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9일 “‘땡겨’의 안무는 진이 형과 배윤정 안무가가 의기투합해서 탄생했다. 진이형은 H.O.T, 터보, 룰라의 댄서와 그룹 팀(TEAM) 등으로 활동하며 탄탄한 내공을 쌓은 터라 배윤정과 공동 작업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아이돌 그룹의 안무를 책임지고 있는 안무가 배윤정 단장이 트로트 곡의 안무에 참여한 건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트로트 곡 안무가로 참여한 것은 진이형의’땡겨’가 처음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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