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크리픽쳐스
영화 ‘탐정: 리턴즈’ 포스터/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크리픽쳐스
‘탐정: 리턴즈’가 신작 공세에도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 리턴즈(이언희 감독)’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12만4507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34만201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각각 지난 27일 개봉한 ‘마녀’와 ‘허스토리’가 차지했다. ‘마녀’는 하루 동안 12만1980명을 끌어모았고 ‘허스토리’는 4만4201명을 동원했다.

‘오션스8’과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각각 두 계단씩 내려갔다. ‘오션스8’은 4만374명,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3만9714명을 동원해 각각 4위, 5위를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유일하게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돌파한 ‘독전’은 8위로 세 계단 하락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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