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휘성 / 사진제공=리얼슬로우 컴퍼니
휘성 / 사진제공=리얼슬로우 컴퍼니
가수 휘성이 부친상을 당했다.

26일 오전 7시 40분께 휘성의 아버지 최광복 씨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2014년 휘성과 함께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김정호의 ‘하얀 나비’를 불러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휘성은 어린 시절 어려웠던 가정 형편을 털어 놓으며 택시 기사였던 아버지에게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건국대병원 10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 9시, 장지는 일산 청아공원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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