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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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황치열의 빈자리를 채운다.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토크 대기실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불후의 명곡’이 발굴한 최고의 스타로 자리잡은 황치열이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1년 5개월 만에 하차한다.

‘불후의 명곡’ 마지막 녹화를 앞둔 황치열은 “’불후의 명곡’은 항상 고향 같은 곳이다. 매주 명절에 집에 오는 기분으로 너무 행복했고 많이 배웠다. 가수로서, MC로서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후임 김태우는 오는 19일 방송부터 토크 대기실 MC로 합류해 정재형, 문희준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태우는 문희준이 신혼여행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을 당시 2주간 스페셜 MC로 활약한 바 있기에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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