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사진=MBC ‘100분 토론’ 방송화면
/사진=MBC ‘100분 토론’ 방송화면
6개월 만에 방송을 재개한 MBC ‘100분 토론’이 1%대 시청률을 나타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새벽 방송된 ‘100분 토론’은 1.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해 1%대 시청률에 머무르다 휴식기를 가졌던 ‘100분 토론’은 당시와 비슷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다만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은 높다. 방송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100분 토론’이 랭크돼 있으며 패널로 출연한 유시민 작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등 역시 주목받고 있다.

전성기 시절 최고 7%대까지 시청률을 올렸던 ‘100분 토론’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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