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태건 인턴기자]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작가 유병재가 자신과 반대의 성격을 가진 가수 홍진영을 만나 진땀을 흘렸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서다.

‘전지적 참견 시점’제작진은 6일 유병재와 홍진영이 PC방에서 조우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병재는 홍진영이 부담스러운지 온몸이 굳은 채 겨우 곁눈질로 그를 쳐다보고 있다. 이를 본 매니저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유병재는 매니저의 제안으로 홍진영과 게임을 하기 위해 PC방을 찾았다. 앞서 홍진영과 정 반대의 성격이라고 밝힌 그는 PC방으로 향하는 동안에도 매니저에게 집에 가겠다는 등 만남을 거부했다.

반면 홍진영은 유병재를 만나자마자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특유의 친화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유병재는 홍진영의 하이파이브 시도에도 깜짝 놀라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날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정태건 인턴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