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제공=KBS2 ‘1%의 우정’
사진제공=KBS2 ‘1%의 우정’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에 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배우 성혁, 방송인 김지민과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새롭게 합류한다.

‘1%의 우정’은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앞서 안정환과 배정남, 김희철과 주진우, 김민준과 김호영 등이 출연하며 재미를 선사했다.

최자와 성혁, 김지민과 곽정은은 오는 7일 방송부터 나올 예정이다.

‘1%의 우정’ 제작진은 “최자는 맛집을 찾아다니는 미식가이고, 성혁은 채식을 즐겨 한다. 두 사람의 음식 성향이 극과 극이어서 이목을 끌 것”이라며 “최자는 성혁을 위해 특별한 맛집 투어를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또 최자는 밤이 될수록 정신이 또렷해지는 ‘올빼미족’이고, 성혁은 오후 10시면 귀가하는 ‘신데렐라형’이라고 한다. 삶의 방식과 식성까지 다른 두 사람이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반면 곽정은은 김지민의 연애 세포를 살리기 위해 특급 처방에 나섰다고 한다.

‘1%의 우정’ 제작진은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또 다른 매력으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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