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가수 수란과 열애 의혹이 불거진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슈가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27일 텐아시아에 “슈가와 수란의 열애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은 수란의 SNS를 통해 피어올랐다. 수란이 ‘생각에 윤기나게 해주는, 1일1 마카롱 중’이라는 글과 더불어 하트 이모티콘 등을 올리자 일부 네티즌들은 ‘슈가와 열애 중인 것 아니냐’고 의구심을 품었다. 슈가의 본명이 ‘민윤기’다. 수란이 적은 ‘생각에 윤기나게 해주는’이란 문구에 주목한 것.

앞서 슈가, 수란은 지난해 3월 ‘오늘 취하면’이란 곡으로 협업하며 이목을 끌었다.

빅히트 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로써 온라인에 떠도는 슈가와 수란의 열애 의혹은 일단락됐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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