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한채아(왼쪽), 차세찌 / 사진제공=아날도 바시니, 광고화면
한채아(왼쪽), 차세찌 / 사진제공=아날도 바시니, 광고화면
배우 한채아가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차남 차세찌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5월 가족,친지들과 가까운 지인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해 3월 열애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이로써 약 1년 만에 부부가 된다. 미스틱은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채아는 2006년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데뷔했다. 아후 ‘각시탈’ ‘울랄라 부부’ 등에 출연했다. 2016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며 사랑 받았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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