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배우 배정남이 웨딩 구두를 사이즈 별로 사야겠다고 다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일반인 부부의 프러포즈 사연이 공개됐다.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만났다는 이들 부부는 만난 지 1년이 되는 기념일에 남편이 아내에게 웨딩 구두를 선물하며 “이거 신고 나에게 걸어와 줄래?”라고 프러포즈했다고 떠올렸다.

이를 들은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남편의 로맨틱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배정남은 남편의 프러포즈 멘트를 마음에 들어하며 “웨딩 구두를 사이즈 별로 사야겠다”고 웃음 지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