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연남동539’ 김미려 / 사진=방송 캡처
‘연남동539’ 김미려 / 사진=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미려가 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에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김미려는 7일 방송된 ‘연남동 539’ 5화에서 비혼클럽 셰어하우스의 주인 조단(이문식)의 아들 조창석(김정남)의 N번째 여자친구 미려 역으로 등장했다.

“김 기사~” “운전해~”라는 유행어와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사랑받아온 김미려는 드라마에서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특히 극중 희대의 카사노바 조창석을 꼼짝 못하게 만들고 조단으로부터 결혼 승낙을 받기위해 분투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실제 연남동 주민으로 알려진 그의 특별출연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반응이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