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KBS2 ‘1대 100’ 프리뷰
KBS2 ‘1대 100’ 프리뷰
코미디언 신보라가 자신의 근황에 대해 “워너원의 소속사 선배로 활동 중”이라며 씁쓸하게 털어놨다.

신보라는 6일 방송되는 KBS2 ‘1대 100’에 출연했다. MC 유민상은 그에게 “최신 근황이 대세 그룹 워너원의 소속사 선배로 활동 중이냐”라고 질문했다.

신보라는 “같은 회사여서 워너원 기자간담회 MC를 봤었다”라고 밝히며 “몇 개월 뮤지컬 활동한 기사보다, 기자간담회 MC 맡은 기사가 더 많이 나왔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유민상은 소속사 후배인 워너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느냐고 물었다. 신보라는 “워너원 덕분에 기자 간담회 MC도 보고 근황도 알려주게 됐다”며 “활동하느라 많이 바쁘고 잠도 못 잘 텐데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거니까 좋게 생각하고, 건강 잘 챙겨라”라고 조언을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신보라가 출연한 ‘1대 100’에는 가수 장윤정이 함께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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