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방송 캡처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방송 캡처
안내상과 김남주가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의 시작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강기준(안내상)는 2일 방송된 ‘미스티’ 1회에서 고혜란(김남주)의 취조를 위해 나섰다. 혜란은 “늦어도 30분 안에 끝내달라. 그래야 뉴스 시간에 맞출 수가 있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기준은 “그렇게 매사에 정확히 사는 편이냐. 기억력도 좋으시겠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기준은 한 남자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남자 누구인지 아십니까”라며 “사람이 죽었습니다”라고 물었다. 하지만 혜란은 “그래서요?”라고 싸늘하게 되물었다.

이어 혜란은 의문의 남자와 격정적으로 사랑을 나누는 것을 회상했다. 혜란이 어떤 사연을 갖고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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