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OCN ‘나쁜녀석들’ / 사진=방송화면 캡처
OCN ‘나쁜녀석들’ / 사진=방송화면 캡처
‘나쁜 녀석들’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30일 방송된 OCN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에서 한강주(지수)는 인서동 재개발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조영국(김홍파) 회장을 죽일 생각으로 설명회장을 찾았다. 그러나 한강주의 계획을 알고 있었던 우제문(박중훈)과 노진평(김무열)은 그를 막았고, 하상모(최귀화) 역시 현장에서 한강주를 발견하고 조영국을 지켰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조영국은 하상모에게 “그놈들 어떻게 혼내주면 될 것 같냐”며 ‘나쁜 녀석들’을 처리하라 지시했다.

가장 먼저 당한 것은 신주명(박수영) 수사관이었다. 이어 정성철(양익준)의 파트너 양필순(옥자연)이 칼에 찔렸고, 결국 사망했다. 허일후(주진모), 한강주, 정성철, 우제문도 습격을 당했다.

우제문은 이명득(주진모) 검사장을 찾아가 “형님 부탁이 있습니다. 조영국 목 따게 해달라”며 “우리쪽도 경찰도 좋으니 개새끼 10마리만 붙여달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 쪽 인물(김민재)이 우제문의 지원군으로 합류하는 것이 예고됐다.

‘나쁜 녀석들’은 주말 오후 10시 20분 OCN에서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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