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춘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홍주현 / 사진제공=JTBC ‘믹스나인’ 인스타그램
춘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홍주현 / 사진제공=JTBC ‘믹스나인’ 인스타그램
춘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홍주현이 JTBC ‘믹스나인’에서 “내공들을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믹스나인’ 기획사투어에 합격한 홍주현의 각오와 사진은 ‘믹스나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3일 공개됐다.

2000년생으로 올해 18살인 홍주현은 경향실용음악콩쿠르 대상 출신인 보컬 실력자다. 국내 실용음악 뮤지션들의 등용문으로도 통하는 경향실용음악콩쿠르는 2012년 Mnet ‘보이스 코리아’에서 1위를 차지한 보컬리스트 손승연이 3위에 등극했던 적이 있는 대회다.

홍주현은 ‘믹스나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직 경험이 적은 18살 홍주현이지만 제 나름대로 쌓은 내공들을 확실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하세요”라고 밝혔다.

춘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홍주현 / 사진제공=JTBC ‘믹스나인’
춘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홍주현 / 사진제공=JTBC ‘믹스나인’
‘믹스나인’은 공식 홈페이지와 음원사이트 멜론을 통해 지난 12일부터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연습생에게 성별 구분 없이 하루에 9명가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공식홈페이지와 멜론에서 하루에 1회씩(총 하루에 2회씩) 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12월 3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전국 70여 기획사를 직접 찾아 다니면서 400여명의 연습생 중 최종 9명을 선발하여 새로운 ‘K팝 대표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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