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장동곤 인턴기자]
‘키썸의 30살까지 30도시 여행하기’/사진=네이버 V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키썸의 30살까지 30도시 여행하기’/사진=네이버 V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래퍼 키썸이 영국의 건축물 보존에 반했다.

8일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키썸의 30살까지 30도시 여행하기’에서 키썸은 스코트랜드 에든버러에서 거주한 일반인 게스트와 여행지로써 영국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키썸은 게스트가 실제 촬영한 사진을 살펴보며 “영화 ‘해리 포터’의 한 장면 같이 멋지다”고 첫 인상을 밝혔고, 이어 게스트는 “에든버러의 중심 쇼핑거리다”라며 “저 거리 우측이 백화점이고 끝에 있는 탑은 매우 오래된 건축물”이라고 설명했다.

또 게스트는 “영국은 대부분 건물이 100년 이상이 됐다고 보면 된다”며 “그만큼 관리를 위해 국가에서 법적으로 지정을 하고 보호를 한다. 건축물을 함부로 허무는 것도 안 되고, 부셔져도 원래 모형대로 다시 복구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키썸은 “우리나라도 보존을 잘 하면 좋을 것 같다. 한옥이 많으면 예스럽고 좋지 않나?”라고 말했고, 게스트는 “맞다 한옥 백화점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동곤 인턴기자 jd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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