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해인 인턴기자]
JTBC ‘믹스나인’의 김민석(위)과 전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JTBC ‘믹스나인’의 김민석(위)과 전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JTBC ‘믹스나인’의 2차 대국민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WM 엔터테인먼트 소속 김민석과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 소속 전희진이 소감을 말했다.

두 번째 기획사 투어를 대상으로 한 투표에서 남자 부문 1위를 차지한 김민석은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솔직히 저 역시 어리둥절하고 믿기지가 않는다. 지금 이 순간의 감사함을 잃지 않고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겠다. 그리고 저뿐만 아니고 온앤오프 멤버들과 다른 모든 참가자들이 모두 정말 열심히 하고 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 지금부터가 시작이니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김민석은 B1A4의 소속사인 WM 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온앤오프 멤버다. 화려한 춤 실력을 담은 30초 오디션 영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전희진은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기대와 응원을 해주시는 만큼 ‘믹스나인’을 통해 열심히 노력해서 발전해나가도록 하겠다. 저에게 주신 소중한 한 표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까지 저를 선택하실 수 있게 항상 열심히 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전희진은 매월 한 명씩 솔로 음반과 함께 멤버를 공개하는 ‘이달의 소녀’ 멤버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실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사전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두 사람은 정해진 방송 분량 외에 특별한 홍보 기회를 얻었다. 김민석과 전희진의 오디션 비하인드 영상이 지난 5일 ‘믹스나인’ 2회 방송 말미에 1위 혜택의 일환으로 공개됐다.

세 번째 기획사 투어에 참여한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한 3차 투표는 오는 7일부터 ‘믹스나인’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연습생들의 오디션 영상을 확인한 후 남녀 구분 없이 응원하는 9명을 선택하면 된다.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해인 인턴기자 kimh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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