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탐정스' 안형섭X유선호, 여장 감행...새 에피소드 '화제'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악동탐정스’ / 사진제공=컨버전스티비

유쾌한 스토리와 주연배우들의 케미스트리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는 웹드라마 ‘악동탐정스’가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는 ‘스타탄생 사기사건’ 에피소드가 담겼다. 열혈 형사 옥진경(김남주)과 문과 탐정 오성(안형섭), 이과 탐정 한음(유선호)이 아이돌 사기 계약사건을 의뢰받아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을 다뤘다.

학교 동급생의 의뢰로 아이돌 사기 계약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 오성과 한음, 진경은 사건의 주범인 하실장(최종훈)의 정체를 밝혔다. 현장에서 밝혀낸 단서들을 바탕으로 비밀 VIP모임에 출동하여 하실장을 함정에 빠뜨리려 했다.

새로운 에피소드인 ‘스타탄생 사기사건’에서는 주연을 맡은 3인의 포복절도 코믹연기가 정점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작전 수행을 위해 여장을 감행하는 안형섭과 유선호의 발랄한 여장연기뿐 아니라 최종훈과 대적하는 김남주의 다이내믹한 표정연기가 웃음을 유발했다.

‘악동탐정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천방지축 고교탐정과 둘의 실질적인 보호자 여형사가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탐정물이다. 9부작으로 매주 화, 수, 목 오전 10시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